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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2월 18일 쓰담쓰딤 만화카페
    2018년 일기장/2018년 2018. 2. 18. 17:40

    궁전라벤더에서 찜질을하고 동대구역 복합횐승센터 근처에 있는 내가 자주오는 만화카페 도착!!

    여기는 솔까말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선불로 결제를 하면 5시간 5000원 12시간 12000원이다.
    전엔 5시간/ 10시간이었는데 최근에 12시간으로 바뀐것같다.




    제가 오늘 있을 방은
    쇼파방~

    쇼파가 있는 방이있고
    그냥 마루바닥만 있는 방이있음.
    그냥 쇼파방은 한명 또는 두명이서 왔을때 좋음
    두명이상오면 비좁을듯



    쇼파없는방은 넓음!!
    4명이들어가도 넉넉할 것 같음..(쇼파없는 효과인가..)
    쇼파없는방은 여기 카페에 배치되어있는 모두의마블 카드놀이 등등 퍼즐,오락을 할 수 잇음


    각방마다 충전기가 있음
    없는 방도 있겠지만 쇼파방은 대부분 있음
    근데 문제는...

    저기 충전하는부분이 쇼파A10번방은 망가져있었음
    괜찮은 방도 있겠지만
    제일 처음 여기왔을때 망가져있는 방 은근 많았음
    혹시 저처럼 휴대폰충전이 필요하신분들은 충전기를 가져오는걸 추천드림!




    충전기를 꼽을 수 있는 콘텐트가 있으므로
    충전기만 준비해오심됨♡



    저는 어제 찜질방 갔다가 바로 여기로 와서 보조배터리까지 가져와버렸만



    그리고 겨울에 왔는데 추울때도 여기는 괜찮은듯

    보일러도 있음!!!(대박적)
    추우면 선을 콘센트에 꼽고


    켜짐을 누르고~



    온도조절을 저온.1.2.3.4.5.6.7.고온까지 조절할 수 있음!!!
    얼어죽을 걱정없음
    온도올리고 담요 똻 덮으면 세상 땃땃함



    그리고 특히 방은 좋은점이
    프라이버시가 보장됨
    커텐이라니 짱이쥬?

    커텐 길이도 길어서 쭈그려서 보지 않는 이상 나의프라이머시는 보장!!
    24시간 운영이리 가끔 주무시는분들도계심
    (24시간동안 있어본 경험자...)
    (새벽에 코고는 소리도 들림 ㅋㅋ)



    각 방마다 쿠션 2개 있음.



    담요는 보드게임있는 곳에 구비되어있음




    우선 이 만화카페엔 책이 믾다 !!!(핡)

    판타지면 판타지
    숲의종족엘퀴네스 정령왕의딸 템빨 헌터의신 등등등 빼곡하게 꽉 차있는 저 책장들...(츄릅)




    황미리&한유랑님 책도 잇음
    만화카페에나 만화방갔는데 황미리&한유랑 작가분 책 없으면 아쉬울듯



    또 민화책은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순으로 정렬되어있음!
    새벽의 연화를 보려면 사 로!
    흑집사를 보려면 하 로
    가서 찿으시면 됨! 찿기쉬움



    당연하지만
    웹툰도 있음(츄릅)
    치즈인더트랩 사랑해요♡




    꼭대기위에 책 뽑을때는 이 의자를 밟고 올라가면 된답니다
    (근데 너 왜 흔들린거니.....)




    이렇게 보면
    왼쪽 컴퓨터있는 안쪽이 쇼파방
    오늘쪽 벌집모양방과 2층계단있는 오른쪽 커텐쳐진곳이 쇼파없는 방입니다.




    여긴 벌집방
    정말 여기 넓어서 좋음


    과자를 사먹을 수 있는 과자파는곳도 있고
    책을 대여할 수도 있나봅니다!! 좋으디~~



    흡연하시는분들을 위한
    흡연실도 따로 마련되어있음
    문열릴때 지나다가면 담배냄새가...(으윽...)



    커피도 있고 핫바 불벅등등 있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게

    볶음밥이라던지 빕종류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
    먹을 수 있는게~ 라면 밖에 없다..(내기준..)
    (롤피자..만두따위로 배부르지아나...)




    음료는 1000원에서 2000원 사이로 괜차니했음~
    시원시원 탄산음료 짱


    그렇게 순정만화 신간을 보다가
    신간목록 보면서 만화책을 보다보면
    여러분들은
    매우
    신기한 경험을하게됨



    ㅇ읭?
    무엇인지 여러분들 눈치 채셨셈?



    포장지가 안벗겨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닐을 뜯기 귀찮으셨을까.........




    책읽으려다가 비닐을 벗기는 신세계를 맛볼 수 있음

    순간 비늘이 잘 안벗겨져서 당황했는데
    뜯고나면 뭐랄까..



    내가 새책을 산 기분(?)이랄까..
    뜯으면서 나는 새책냄새 좋음 ㅋㅋㅋㅋㅋ
    여기서 책 안뜯긴거 4번 방문하면서 5번이상은 본듯ㅋㅋㅋㅋㅋ
    가끔씩 비닐뜬는 재미도 있는 쓰담쓰담카페 ㅋㅋㅋㅋ



    판타지소설을 찿아다니단와중에 발견한

    빅라이프!! 너란아이
    연재될때 리디북스에서 봤었는디
    책으로보니 또 색다름..(츄르비)



    연재될때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여기 도장찍어주는 쿠폰도 있음!
    초반에는 없었는데 볓번 방문하다보니 생겼더라구여...
    (그전에 있었으면 8번까진 채웠을것을...)


    만화카페하면 선불로 이만큼 저렴한곳은 없는듯
    24시간 운영하는 것도 마음에들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심 ㅠㅠ

    오늘 사람들 많아서 깜짝놀랐음...
    사진 찍을때 눈치보여서 몰카마냥 소심하게 찍은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

    혹시 방문해볼까 하시는분들께 강추!!!
    혼자가도 불편하지않음!!
    (항상 혼자가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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