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기장
-
2016년 9월 14일 수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14. 23:25
오늘부터 신나는 추석이군요 저는 추석이라서 신난다기보단 회사를 쉬는거에 더욱 신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추석이니 쉬고 계시겠죠? 오늘은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어머니꼐서 산소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저떄문에 내일로 일정이 바뀌었네요 ㅠ_ㅠ 여튼 친구들이랑 12시까지 2.28공원앞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저는 신나게씻고 버스를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추석인데 역시 시내라서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솔직히 좀 놀랬음 ㅋㅋㅋ)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해서 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였습니다.(일어나자마자 바로 간거라...) 제일 1등으로 도착한 친구가 10시 쯤에 도착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일어나지 않으면 너희랑 만나는 12시에 일어날 자신이 없다나 뭐라나..ㄷㄷ 카페에서 자고있을테니..
-
2016년 9월 8일 목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8. 21:48
오늘도 일일일 오전에는 수월한 것도 같은데.. 일 못하는 막내가 검사하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게 없음. 나는 여기서 2년가까이 일하다가 나가서 일하는것도 다알고 한다지만.. 막내도 들어온지는 3개월이 넘었다고 하던데 도대체가 뭐하자는건지.. 어제아래 알려준걸 어제못해 알려줘도 또 못해... 알려주는 보람이 있기라도해야지 참나.. 마감을 자기가 또 이상하게 해서 3600원이 모자란단다ㅋ 수간호사쌤이 어떻게 해결이라도 해야하지않겠냐고. 도대체 어떻게하면 좋겠냐고 하는데 듣는지 마는지~ 묵묵부답..자기가 나이가 41살인데 33살인 애가 뭐라고 충고해주면 그게 기분나쁘단다나이린애가 그런다고.. 도대체 뭘 어찌해야할지이리 짜증나게 일마치고 시장에들려 수쌤딸 티셔츠2개랑 양말을 사고있는데 문제의 막내가 오더니 만원이..
-
2016년 9월 5일 월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5. 23:53
오늘은 전에 일하던 병원 출근하는 날임 일은 내가 하던거랑 똑같으니 수월함 내 밑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쌤이 있었는데 오늘 대형사고를 쳐주심ㅎ 카드단말기쪽에 아이스티를 쏟아부우셔서 고장을 내셨지요~ 원장님은 아이스티를 쏟은 당사자를 불러 혼내는게 아니라 엄한 수간호사쌤만 불려가서 혼남. 이게 무슨 어이없는 겅우임? 7시 퇴근인데 7시 30분이 넘도록 퇴근도 못하고 ㅋㅋㅋㅋ이게 뭐하는 짓이야 ㅋㅋ 전에 9일정도 일한 병원에서 월급이 들어왔음. 그걸로 오늘 수쌤이랑 수쌤동네에 우야지막창집에 감. 수쌤한테 딸이 2명있는데 밥을 안먹었다고 하길래 오라고 해서 4명이서 궈궈~ 1인분에 7000원임 메뉴판이 요런식으로 되어있음 막창을 먹으먼 위에것들이 다 공짜라고함 막창을 신나게 궈먹고 (오늘 스트레스와 배고픔에 ..
-
2016년 9월 4일 일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4. 17:58
오늘 할일없어서 신나게 방콕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같이 일한쌤에게서 연락이옴 그만뒀다가 다시 출근하기러 한 병원인데 오늘 미용실을 가는데 얘기도할 겸 같이 가자고 하셔서 급하게 준비를 함 내가 티몬에서 미용실찾아가서 염색을 한 적이 있는데 쌤도 티몬에서 찾아서 간다고 함 4시 예약이었는데 길을 잘 모르니 해맬까봐 일찍 출발했는데 3시정도에 도착함. 지금 열심히 머리 말고 계시는중 클클클 대구 달서구에 있는 낭만미장원이라는 곳임 고양이가 두마리 있는데 검은냥이는 하루종일 저기서 주무시는(?).. 회색냥이는 방금 책상에서 뒹굴뒹글 애교부리다가 위로 올라가서 쉬시는중 귀엽귀엽긴한데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물리거나 고양이가 손톱으로 할퀼까봐 겁을 많이 먹었음 ㅋㅋㅋㅋ 근데 귀엽귀엽 회색고양이가 이름이 곰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