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기장/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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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1일 화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10. 11. 23:11
띄엄띄엄 일기를 적는 것 같아..지송.. 그래도 다이어리에는 꼬받꼬박 적고있는 편이다. 오늘은 적기가 귀차니즘하므로 간단하게 적고 가야징 ㄱ. 신입 퇴사 (4일내내 검사자리에 앉다가 어제 접수자리에 앉았는데 힘들었다며 그만 두겠다고 아침에 수쌤에게 카톡이 옴) ㄴ. 면접을 2명이 보러왔음 (첫번째는 40대, 두번째는 20대) (두번째 면접보러온 사람 첫인상 별로. 면접보러왔는데 껌씹으며 면접봄 + 자격증미소지) ㄷ. 가족에게 갈비사줌 (5일날이 월급날이라 월급 받으면 사줘야지 사줘야지 했는데 드디어 샀다) *다 필요없고 아직도 모기가 날아다니는구나 ㅡㅡ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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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5일 수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10. 5. 22:33
어제 퇴근할 즈음에 면접보러왔던 사람이 오늘 출근했다. 26살이고 병원생활은 처음이라고 하더라. 오늘은 한국에 태풍 엄청나게 큰거 온다고 한 날인데 대구는 바람만 많이불고 비만 오지 괜찮았나? 싶기도 했음. 내가 특별히 추위를 많이 타지 않아서 오늘도 빈팔을 임고 출근함 원장님은 어늘도 역시 새로운 사람 출근했다고 점심시간도 일찍 지켜주려고 하고, 퇴근시간도 정시에 퇴근시켜주랴고 하더라. 평소에 좀 그러지 7시 퇴근인데 7시 20분에서 늦으면 40분까지 늦게 퇴근한 적이 많다 ㅡㅡ 오늘이 월급날인데 현재 10시인데 이시각까지 월급이 들어오지 않은 걸 보니 월급날은 글렀나보다 ㅋ 월급바라보고 사는 직장인들한테 월급말이 얼마나 중요한데 저렇게 안지켜주실 수가 있지? 오늘안에는 들어와라 ㅡㅡ 예전에는 5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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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7일 화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27. 21:55
어제 새롭게 출근한사람이 오늘 지각함 ^^ 늦잠을 잔건지 못해도 8시 30분쯤에는 출근을 해줘야하는데 9시넘어서 출근을 했더라 12시에 잠을자려고 누우서 1시에 잠이않돠서 수면제를 1개먹고 2시에 잠이안호아서 수면제를 1개먹고 총 2개의 수면제를 먹고 언제 잠든지는 모르겠지만 잠들었다 하더라 늦게와서 죄송하다는 말보다는 변명하기에 바쁜 죄송하다는 말보다는 조퇴는 없냐는식의 어이없는 대답 정말 어이없어서 죽는줄알았다 내가 20대인데 나보다 나이도 10살이상 많은 사람이 나이를 헛먹은듯 한마디로 개념이 없다고도하지. KB플래티넘카드 VIP쿠폰을 신세계상품권 8만원권으로 발급받았다 오늘 일마지고 이마트에가서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후 스피커와 64기가의 sd카드를 구입했다 지금 컴퓨터로 옮기는중인데 너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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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7일 토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17. 22:17
한가롭게 추석을 쉬고서 토요일에 정상 출근을 하였다. 토요일을 임시공휴일이라고 지정은 해놨으나 .. 쉬는건 사장마음 & 원장마음 지금 이 순간 가장 부러운 사람들이 공무원이라던지 은행직원 등등이겠지,,, 임시공휴일을 임시공휴일이라고 정하지말고 모두가 쉴수있게 스 해애 공휴일로 지정해줬으면 좋겠다 ㅠ_ㅠ.. 오늘은 토요일이고 출근을 하지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평일이면 차가 많이 막히는데, 도로가 한가하다. 길도 막히지 않음 이럴수가. 평일에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ㅠ_ㅠ 평소에 8시 25분쯤 도착하는데 오늘은 8시 13분에 도착했음 (엄청 빠르다) 아침에 막 문열어서 진료하는 한 9시에는 환자분들이 많이없길래 한가하겠지.. 라고 김칫국을 마셨다..ㅋ.. 왠걸 30분쯤 지나니 환자들이 막막 몰려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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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4일 수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14. 23:25
오늘부터 신나는 추석이군요 저는 추석이라서 신난다기보단 회사를 쉬는거에 더욱 신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추석이니 쉬고 계시겠죠? 오늘은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어머니꼐서 산소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저떄문에 내일로 일정이 바뀌었네요 ㅠ_ㅠ 여튼 친구들이랑 12시까지 2.28공원앞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저는 신나게씻고 버스를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추석인데 역시 시내라서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솔직히 좀 놀랬음 ㅋㅋㅋ)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해서 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였습니다.(일어나자마자 바로 간거라...) 제일 1등으로 도착한 친구가 10시 쯤에 도착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일어나지 않으면 너희랑 만나는 12시에 일어날 자신이 없다나 뭐라나..ㄷㄷ 카페에서 자고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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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8일 목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8. 21:48
오늘도 일일일 오전에는 수월한 것도 같은데.. 일 못하는 막내가 검사하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게 없음. 나는 여기서 2년가까이 일하다가 나가서 일하는것도 다알고 한다지만.. 막내도 들어온지는 3개월이 넘었다고 하던데 도대체가 뭐하자는건지.. 어제아래 알려준걸 어제못해 알려줘도 또 못해... 알려주는 보람이 있기라도해야지 참나.. 마감을 자기가 또 이상하게 해서 3600원이 모자란단다ㅋ 수간호사쌤이 어떻게 해결이라도 해야하지않겠냐고. 도대체 어떻게하면 좋겠냐고 하는데 듣는지 마는지~ 묵묵부답..자기가 나이가 41살인데 33살인 애가 뭐라고 충고해주면 그게 기분나쁘단다나이린애가 그런다고.. 도대체 뭘 어찌해야할지이리 짜증나게 일마치고 시장에들려 수쌤딸 티셔츠2개랑 양말을 사고있는데 문제의 막내가 오더니 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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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일 월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5. 23:53
오늘은 전에 일하던 병원 출근하는 날임 일은 내가 하던거랑 똑같으니 수월함 내 밑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쌤이 있었는데 오늘 대형사고를 쳐주심ㅎ 카드단말기쪽에 아이스티를 쏟아부우셔서 고장을 내셨지요~ 원장님은 아이스티를 쏟은 당사자를 불러 혼내는게 아니라 엄한 수간호사쌤만 불려가서 혼남. 이게 무슨 어이없는 겅우임? 7시 퇴근인데 7시 30분이 넘도록 퇴근도 못하고 ㅋㅋㅋㅋ이게 뭐하는 짓이야 ㅋㅋ 전에 9일정도 일한 병원에서 월급이 들어왔음. 그걸로 오늘 수쌤이랑 수쌤동네에 우야지막창집에 감. 수쌤한테 딸이 2명있는데 밥을 안먹었다고 하길래 오라고 해서 4명이서 궈궈~ 1인분에 7000원임 메뉴판이 요런식으로 되어있음 막창을 먹으먼 위에것들이 다 공짜라고함 막창을 신나게 궈먹고 (오늘 스트레스와 배고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