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기장/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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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4일 일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9. 4. 17:58
오늘 할일없어서 신나게 방콕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같이 일한쌤에게서 연락이옴 그만뒀다가 다시 출근하기러 한 병원인데 오늘 미용실을 가는데 얘기도할 겸 같이 가자고 하셔서 급하게 준비를 함 내가 티몬에서 미용실찾아가서 염색을 한 적이 있는데 쌤도 티몬에서 찾아서 간다고 함 4시 예약이었는데 길을 잘 모르니 해맬까봐 일찍 출발했는데 3시정도에 도착함. 지금 열심히 머리 말고 계시는중 클클클 대구 달서구에 있는 낭만미장원이라는 곳임 고양이가 두마리 있는데 검은냥이는 하루종일 저기서 주무시는(?).. 회색냥이는 방금 책상에서 뒹굴뒹글 애교부리다가 위로 올라가서 쉬시는중 귀엽귀엽긴한데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물리거나 고양이가 손톱으로 할퀼까봐 겁을 많이 먹었음 ㅋㅋㅋㅋ 근데 귀엽귀엽 회색고양이가 이름이 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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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3일 화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8. 23. 23:44
이것저것 인수인계를 받느라 정신이 없음.. 어제 무려 30분정도 일찍도착해서 집에서 10분정도 뒤에 출발했는데 아슬아슬하게 도착 . 등등 오늘 점심은 수쌤이랑 돼지국밥집가서 돼지국밥먹고옴 ㅋㅋㅋ 식당아주머니가 점심시간대여서 그런지 정신이 없으셔서 메뉴를 착각하고 주심 ㄷㄷ 점심은 반반해서 결제를 핬는데, 수쌤이 커피를 사주심 수쌤은 아메카노 나는 카라멜마끼야또를 시켜먹었다. 솔직히 나는 아메리카노는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슴... 짜잔 아래는 마끼야또 샷♥ 이래저래 정신없이 일하다가 퇴근시간이되서 버스타고 집에 가는길인데 오늘은 주문한 택배가 오는날임♥3~4년년 가까이 쓰던 1만원짜리 가방을 버리고 큰맘먹고 10만원대가 넘는 고가(?)인 편에 속하는 마이클코어스 젯셋 트래블 크로스바디 라는 일명 젯셋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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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2일 월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8. 22. 13:44
오늘 드디어 첫출근날 집에서 병원까지 가는 시간이 20~30분 정도 걸린다고 지도에서 알려주길래 집에서 1시간 10분정도 일찍 출발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한듯 ㅠㅠ 9시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8시 26분?정도에 버스에서 내림..ㄷㄷ 문이 열려있지 않아서 세븐편의점에 들려 덴마크 모닝시리얼우유 한개를 사먹었음 멍때리면서 1층에 서있는데 수간호사 선생님 오셔서 가운과 신발을 받고 진료를 시작하기전에 인수인계등등을 받았다.(어질어질) 원장님이 세분이고 각자 스타일들도 다 달라서 한분한분 다 맞춰드려야한다는데 허허허..ㅠ_ㅠ... 진료중엔 휴대폰을 소지조차 못한다고하니.. 시계를 한개 장만해야할듯 ㅠㅠ(돈 나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간호사실(?)은 개인병원보다 훨씬 넓은 편이고 전기포트기에 돌체구스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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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1일 일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8. 21. 23:10
오늘을 할일없이 방콕을 하는 것보단 영화를 보러가는게 좋다는 생각에 터널 4시 45분영화를 예매하고 집에서 나왔했다. 당고도넛을 산기념으로 똥머리를 하고갔다 도넛을 이용해 똥머리룰 한건 처음이라 모양이 좀 어정쩡하지만 그럭저럭 괜차니한듯~~칠성이마트에 있는 메가박스에 도착해서 영화표을 발매하고 음료와 허니오징어(?)를 구매하고 영화관 입장해서 터널을 봤다. 완전 재미있구요잉!!!! 7시쯤 영화가 끝났는데 칠성이마트에 만화를 볼 수 있는곳이 생겼음 계단아래 ...어쩌고저쩌고였는데 메가박스vip회원은 무료, 일반 회원이면 1000포인트가 차감된다고 하더라 2시간 책을 읽을 수 있는데 오랜만에 그남자그여자를 읽음 ㅋㅋㅋㅋ 완결까지 꿀잼이구요잉!!!!!!!! 보고 음식점을 가서 밥을 먹고싶었는데, 늦은시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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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0일 토요일2016년 일기장/2016년 2016. 8. 20. 22:23
어제 새벽 5시 26분에 잠을 자고 9시쯤에 일어났다.. 4시간도 채 못잔듯 ㅠ.ㅠ 오늘 4시 전에일했던 병원쌤과 만나기로했음! 점심시간이 1시에서 2시라서 만난 4시에 뭘 먹기가 정말 애매했다 . 결국 밥은 먹지않고 병원근처의 카페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함 ㅋㅋ 5시 30분정도까지 신나게 떠들다가 각자 해어졌는데, 집에가려다 동성로에 들르기로했다. 새로운 병원에서 일하기위해 머리망을 구매하려고 버스타고 룰룰룰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ㄷㄷㄷ) 나는 점심을 먹지않았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음식을 먹으러 갔다. 내가 음식점은 약령시에 있는 THE배불렁에 가서 칼국시+스태끼를 시켜먹음(메뉴이름 신기 ㅋㅋㅋㅋ) 스테이크는 먹다가 중간에 급 찍은 사진이 있으나, 좀 올리기 그러니 않올리는걸..